윈도우11 내컴퓨터 바탕화면 아이콘 꺼내기 및 작업표시줄 고정 방법

윈도우11 내컴퓨터 바탕화면 아이콘 꺼내기는 PC 사용자에게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꼭 필요한 설정 중 하나입니다. 많은 사용자가 파일 탐색기보다는 기존 ‘내 컴퓨터(이 PC)’ 아이콘을 바탕화면에 두고 빠르게 드라이브나 폴더에 접근하는 방식을 선호합니다. 하지만 윈도우11은 기본 설치 상태에서 해당 아이콘을 바탕화면에 표시하지 않아 불편함을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새로운 작업 표시줄 구조와 탐색기 변화로 인해 아이콘 고정 방법을 찾지 못하는 사용자도 늘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윈도우11 내컴퓨터 바탕화면 아이콘 꺼내기와 더불어 작업표시줄 고정 방법까지 한 번에 정리해드립니다. 2025년 최신 빌드(버전 23H2 이후 기준)를 반영해 작성했으며, 초보자도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단계별로 설명했습니다.

윈도우11 내컴퓨터 바탕화면 아이콘 꺼내기 기본 설정

윈도우11에서는 ‘내 컴퓨터’라는 명칭이 사라지고 ‘이 PC(This PC)’로 통합되었습니다. 기능은 동일하며, 바탕화면 아이콘으로 꺼내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바탕화면에서 마우스 오른쪽 클릭 → 개인 설정 선택
  2. 좌측 또는 하단 메뉴에서 테마(Themes) 클릭
  3. 테마 하위 항목에서 바탕화면 아이콘 설정 클릭
  4. 컴퓨터(이 PC) 항목 체크 후 적용 클릭

이 설정을 마치면 바탕화면에 ‘이 PC’ 아이콘이 표시되며, 예전 윈도우10에서 보던 내컴퓨터 바로가기 아이콘과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윈도우11 내컴퓨터 바탕화면 아이콘 이름 변경 방법

‘이 PC’라는 명칭이 익숙하지 않다면 내 컴퓨터로 이름을 변경할 수도 있습니다.

  1. 바탕화면에서 이 PC 아이콘 우클릭 > 이름 바꾸기(Rename)
  2. 원하는 이름(예: 내 컴퓨터) 입력 후 엔터

이 방식은 기능에는 영향을 주지 않으며, 사용자 환경에 맞춘 명칭 설정이 가능합니다.

작업표시줄에 내컴퓨터 고정하기

윈도우11에서는 기본적으로 ‘이 PC’를 작업표시줄에 바로 고정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다음과 같은 과정을 통해 우회적으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1. 파일 탐색기 실행 > 왼쪽 메뉴에서 ‘이 PC’ 항목 마우스 우클릭
  2. 바탕화면에 바로가기 만들기 선택
  3. 생성된 바로가기를 작업표시줄에 드래그하여 고정

또는 아래 방법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 작업 표시줄 검색창에 이 PC 입력
  • 결과 항목에서 마우스 오른쪽 클릭 → 파일 위치 열기
  • 탐색기 내 표시된 이 PC 아이콘을 우클릭 > 작업표시줄에 고정

이 방식은 가장 안정적이며, 윈도우11의 UI 제한을 우회하여 작업표시줄에 고정할 수 있는 확실한 방법입니다.

윈도우11 최신버전 기준 사용자 인터페이스 변화 요약

기능 구분윈도우10윈도우11 (2025 기준)
내 컴퓨터 표시바탕화면 기본 표시기본 비활성화
이름 변경직접 변경 가능동일
작업표시줄 고정바로 고정 가능탐색기 통해 간접 고정 필요
아이콘 위치 이동자유로운 드래그동일
탐색기 구조왼쪽 ‘바로 가기’ 중심더 간결하고 아이콘 중심

실수 방지를 위한 주의 사항

작업표시줄에 내 컴퓨터 고정 시 유사한 탐색기 아이콘과 혼동되지 않도록 이름을 바꾸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이 PC’ 바로가기 아이콘을 삭제해도 실제 데이터에는 영향이 없습니다. 단순한 아이콘 삭제이므로 언제든 복원 가능합니다.

또한, 일부 기업용 시스템에서는 그룹 정책(GPO)에 의해 아이콘 설정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IT 관리자 또는 시스템 설정을 통해 정책 해제가 필요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바탕화면에 ‘내 컴퓨터’가 보이지 않습니다
→ 바탕화면 아이콘 설정에서 ‘컴퓨터’ 항목을 체크했는지 다시 확인해 주세요.

작업 표시줄에 ‘이 PC’가 안 고정됩니다
→ 탐색기에서 이 PC 바로가기를 만들어 드래그하거나, 시작 메뉴에서 우클릭 후 파일 위치 열기를 통해 고정하면 됩니다.

삭제한 아이콘 복구가 안 됩니다
→ 아이콘 삭제는 단순 링크 삭제입니다. 다시 바탕화면 아이콘 설정에서 활성화하면 복구됩니다.

바탕화면 아이콘 설정 항목이 보이지 않아요
→ 설정 > 개인 설정 > 테마에서 ‘바탕화면 아이콘 설정’을 선택해야 보입니다. 일반 테마 메뉴에서는 보이지 않습니다.

회사 컴퓨터에서 설정이 비활성화되어 있어요
→ 그룹 정책 제한이 걸린 상태일 수 있으므로, IT 관리자에게 권한 요청 후 설정 가능합니다.

결론

윈도우11 내컴퓨터 바탕화면 아이콘 꺼내기는 단순한 설정 변경만으로도 바로 해결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윈도우11 UI 변화에 따라 약간의 적응이 필요하지만, 실제로는 어렵지 않으며 오히려 작업 속도를 높일 수 있는 유용한 설정입니다.

제 경험상, 새로운 윈도우 환경에 적응하는 데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익숙한 사용 방식으로 되돌리는 것입니다. 내 컴퓨터 아이콘을 바탕화면에 꺼내고, 작업 표시줄에 고정하는 방식은 오랜 윈도우 사용자라면 누구나 만족할 수 있는 방식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파일 탐색기를 자주 사용하는 편이라, 이 PC 아이콘을 바로 고정해두는 것이 업무 효율을 높이는 데 매우 도움이 되었습니다. 관련하여 더 다양한 설정이나 트러블슈팅이 필요하시다면 마이크로소프트 공식 지원 페이지도 함께 참고하시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