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11 디펜더 끄기는 특정 프로그램 실행이나 파일 이동이 차단될 때 반드시 필요한 설정입니다. 특히 실시간 보호 기능은 강력하지만 때로는 업무용 프로그램 실행 오류, 파일 압축 해제 차단 등의 불편함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2025년 기준으로 윈도우11에서는 디펜더의 실시간 보호 기능을 사용자가 직접 끌 수 있도록 설정 메뉴를 제공하고 있으며, 10초 이내에 적용 가능한 방법도 존재합니다.
이 글에서는 실시간 검사를 비활성화하는 2가지 안전한 방법과, 되도록 사용을 자제해야 하는 상황까지 함께 안내드립니다.
윈도우11 디펜더 끄기 실시간 검사 끄는 첫 번째 방법
윈도우11 디펜더 끄기의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보안 설정에서 실시간 보호 기능을 수동으로 끄는 것입니다.
이 방식은 윈도우 기본 UI를 통해 접근 가능하며, 관리자 권한 없이도 대부분의 사용자가 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설정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 시작 버튼 > 설정 > 개인정보 및 보안 > Windows 보안 클릭
- ‘Windows 보안 열기’ 선택
- 왼쪽 메뉴에서 ‘바이러스 및 위협 방지‘ 선택
- 중앙 영역에서 ‘바이러스 및 위협 방지 설정’ 아래의 ‘설정 관리’ 클릭
- ‘실시간 보호’ 항목을 해제 (토글 버튼 비활성화)
해제를 진행하면 실시간 검사가 중단되고, 일부 실행이 차단되던 프로그램이나 설치 파일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중요한 점은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다시 활성화된다는 점입니다.
윈도우11 디펜더 끄기 그룹 정책 편집기로 비활성화하기
윈도우11 디펜더 끄기의 두 번째 방법은 그룹 정책 편집기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이 방법은 디펜더를 영구적으로 끄고자 하는 사용자나 기업 내 관리용 PC 설정 시에 유용합니다.
단, 이 기능은 Windows 11 Home 버전에는 기본적으로 제공되지 않으며, Pro 이상 버전에서만 사용 가능합니다.
설정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Win + R
키 입력 → gpedit.msc 실행- 경로 이동
컴퓨터 구성 > 관리 템플릿 > Windows 구성 요소 > Microsoft Defender 바이러스 백신
- 우측 항목에서 Microsoft Defender 바이러스 백신 끄기 선택
- 더블 클릭하여 ‘사용’ 항목에 체크 후 적용 > 확인
- 이후 PC 재부팅
해당 설정을 적용하면 윈도우 디펜더가 완전히 비활성화되며, 실시간 보호 기능을 포함한 모든 보안 기능이 중단됩니다.
보안상 위험이 있으므로 백신 프로그램을 별도로 설치한 경우에만 권장합니다.
윈도우11 디펜더 끄기 시 주의사항
윈도우11 디펜더 끄기는 단순한 설정 변경이지만, 시스템 보안과 직접 연결되어 있는 기능입니다.
아래와 같은 경우에는 사용에 주의해야 하며, 항상 대체 보안 프로그램을 설치한 후 진행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 외부 인터넷 다운로드 파일이 많은 경우
- 기업 내부망을 사용하는 환경
- 금융 관련 자료나 개인정보 취급이 잦은 경우
- 랜섬웨어에 취약한 파일 서버 운영 시
항상 최신 보안 업데이트를 유지하며, 디펜더를 끈 상태에서는 정기적으로 수동 검사를 진행하거나 서드파티 백신을 병행 설치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윈도우11 디펜더 끄기 전후 비교
항목 | 디펜더 활성화 상태 | 디펜더 비활성화 상태 |
---|---|---|
실시간 보호 | 자동 감시, 악성코드 차단 | 보호 중지, 모든 파일 열람 허용 |
프로그램 설치 제한 | 일부 서명 미확인 앱 차단 | 모든 앱 실행 허용 가능 |
파일 다운로드 | 의심 파일 격리 가능성 있음 | 다운로드 파일 바로 열림 |
시스템 부하 | CPU 점유율 상승 가능성 있음 | 리소스 소모 적음 |
보안 상태 | 마이크로소프트 기본 보호 제공 | 타 보안 솔루션 필요 |
자주 묻는 질문
윈도우11 디펜더 실시간 검사를 껐는데 다시 켜져요
→ 실시간 보호는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재활성화됩니다. 완전히 끄고 싶다면 그룹 정책 편집기를 사용해야 합니다.
윈도우11 Home 버전에서도 디펜더를 끌 수 있나요
→ 설정 > 보안에서 실시간 보호 해제는 가능하지만, 그룹 정책 편집기는 Pro 버전 이상에서만 지원됩니다.
디펜더를 끄면 자동 업데이트도 멈추나요
→ 디펜더 실시간 보호와 업데이트는 별개입니다. 보호 기능을 꺼도 보안 업데이트는 계속 진행됩니다.
바이러스 경고 없이 프로그램 실행되게 하려면 어떻게 하나요
→ 디펜더에서 예외 설정(허용 목록 추가)을 통해 해당 프로그램만 검사 제외 대상에 추가할 수 있습니다.
디펜더를 끈 상태에서 인터넷 뱅킹은 안전한가요
→ 권장하지 않습니다. 꼭 외부 보안 프로그램(예: 알약, Avast, BitDefender 등)을 병행 사용해야 합니다.
결론
윈도우11 디펜더 끄기는 꼭 필요한 상황에서만 제한적으로 사용해야 하는 고급 설정입니다.
기본적으로 디펜더는 최신 위협으로부터 사용자의 시스템을 보호해주는 유용한 기능이기 때문입니다.
제 경험상, 디펜더가 간혹 업무용 개발 툴이나 커스텀 소프트웨어를 오진하여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이럴 때는 실시간 보호를 일시적으로 꺼두고 작업 후 다시 켜는 방식으로 관리하는 것이 가장 안정적이었습니다.
보안을 포기한 편리함은 결국 큰 리스크로 되돌아올 수 있으므로, 비활성화 시에는 반드시 대체 보안 수단을 함께 사용하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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