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11 디펜더 끄기 실시간 검사 비활성화 2가지 방법 10초 해결

윈도우11 디펜더 끄기는 특정 프로그램 실행이나 파일 이동이 차단될 때 반드시 필요한 설정입니다. 특히 실시간 보호 기능은 강력하지만 때로는 업무용 프로그램 실행 오류, 파일 압축 해제 차단 등의 불편함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2025년 기준으로 윈도우11에서는 디펜더의 실시간 보호 기능을 사용자가 직접 끌 수 있도록 설정 메뉴를 제공하고 있으며, 10초 이내에 적용 가능한 방법도 존재합니다.
이 글에서는 실시간 검사를 비활성화하는 2가지 안전한 방법과, 되도록 사용을 자제해야 하는 상황까지 함께 안내드립니다.

윈도우11 디펜더 끄기 실시간 검사 끄는 첫 번째 방법

윈도우11 디펜더 끄기의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보안 설정에서 실시간 보호 기능을 수동으로 끄는 것입니다.
이 방식은 윈도우 기본 UI를 통해 접근 가능하며, 관리자 권한 없이도 대부분의 사용자가 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설정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시작 버튼 > 설정 > 개인정보 및 보안 > Windows 보안 클릭
  2. Windows 보안 열기’ 선택
  3. 왼쪽 메뉴에서 ‘바이러스 및 위협 방지‘ 선택
  4. 중앙 영역에서 ‘바이러스 및 위협 방지 설정’ 아래의 ‘설정 관리’ 클릭
  5. 실시간 보호’ 항목을 해제 (토글 버튼 비활성화)

해제를 진행하면 실시간 검사가 중단되고, 일부 실행이 차단되던 프로그램이나 설치 파일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중요한 점은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다시 활성화된다는 점입니다.

윈도우11 디펜더 끄기 그룹 정책 편집기로 비활성화하기

윈도우11 디펜더 끄기의 두 번째 방법은 그룹 정책 편집기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이 방법은 디펜더를 영구적으로 끄고자 하는 사용자나 기업 내 관리용 PC 설정 시에 유용합니다.

단, 이 기능은 Windows 11 Home 버전에는 기본적으로 제공되지 않으며, Pro 이상 버전에서만 사용 가능합니다.

설정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1. Win + R 키 입력 → gpedit.msc 실행
  2. 경로 이동
    • 컴퓨터 구성 > 관리 템플릿 > Windows 구성 요소 > Microsoft Defender 바이러스 백신
  3. 우측 항목에서 Microsoft Defender 바이러스 백신 끄기 선택
  4. 더블 클릭하여 ‘사용’ 항목에 체크 후 적용 > 확인
  5. 이후 PC 재부팅

해당 설정을 적용하면 윈도우 디펜더가 완전히 비활성화되며, 실시간 보호 기능을 포함한 모든 보안 기능이 중단됩니다.
보안상 위험이 있으므로 백신 프로그램을 별도로 설치한 경우에만 권장합니다.

윈도우11 디펜더 끄기 시 주의사항

윈도우11 디펜더 끄기는 단순한 설정 변경이지만, 시스템 보안과 직접 연결되어 있는 기능입니다.
아래와 같은 경우에는 사용에 주의해야 하며, 항상 대체 보안 프로그램을 설치한 후 진행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 외부 인터넷 다운로드 파일이 많은 경우
  • 기업 내부망을 사용하는 환경
  • 금융 관련 자료나 개인정보 취급이 잦은 경우
  • 랜섬웨어에 취약한 파일 서버 운영 시

항상 최신 보안 업데이트를 유지하며, 디펜더를 끈 상태에서는 정기적으로 수동 검사를 진행하거나 서드파티 백신을 병행 설치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윈도우11 디펜더 끄기 전후 비교

항목디펜더 활성화 상태디펜더 비활성화 상태
실시간 보호자동 감시, 악성코드 차단보호 중지, 모든 파일 열람 허용
프로그램 설치 제한일부 서명 미확인 앱 차단모든 앱 실행 허용 가능
파일 다운로드의심 파일 격리 가능성 있음다운로드 파일 바로 열림
시스템 부하CPU 점유율 상승 가능성 있음리소스 소모 적음
보안 상태마이크로소프트 기본 보호 제공타 보안 솔루션 필요

자주 묻는 질문

윈도우11 디펜더 실시간 검사를 껐는데 다시 켜져요
→ 실시간 보호는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재활성화됩니다. 완전히 끄고 싶다면 그룹 정책 편집기를 사용해야 합니다.

윈도우11 Home 버전에서도 디펜더를 끌 수 있나요
→ 설정 > 보안에서 실시간 보호 해제는 가능하지만, 그룹 정책 편집기는 Pro 버전 이상에서만 지원됩니다.

디펜더를 끄면 자동 업데이트도 멈추나요
→ 디펜더 실시간 보호와 업데이트는 별개입니다. 보호 기능을 꺼도 보안 업데이트는 계속 진행됩니다.

바이러스 경고 없이 프로그램 실행되게 하려면 어떻게 하나요
→ 디펜더에서 예외 설정(허용 목록 추가)을 통해 해당 프로그램만 검사 제외 대상에 추가할 수 있습니다.

디펜더를 끈 상태에서 인터넷 뱅킹은 안전한가요
→ 권장하지 않습니다. 꼭 외부 보안 프로그램(예: 알약, Avast, BitDefender 등)을 병행 사용해야 합니다.

결론

윈도우11 디펜더 끄기는 꼭 필요한 상황에서만 제한적으로 사용해야 하는 고급 설정입니다.
기본적으로 디펜더는 최신 위협으로부터 사용자의 시스템을 보호해주는 유용한 기능이기 때문입니다.

제 경험상, 디펜더가 간혹 업무용 개발 툴이나 커스텀 소프트웨어를 오진하여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이럴 때는 실시간 보호를 일시적으로 꺼두고 작업 후 다시 켜는 방식으로 관리하는 것이 가장 안정적이었습니다.

보안을 포기한 편리함은 결국 큰 리스크로 되돌아올 수 있으므로, 비활성화 시에는 반드시 대체 보안 수단을 함께 사용하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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