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묵혀둔 통장이 갑자기 생각나는 순간이 있습니다. 계좌정보통합관리서비스를 쓰면 전 금융기관에 흩어진 내 계좌를 한 화면에서 확인하고, 비활동성 계좌는 즉시 해지까지 진행할 수 있습니다. 휴면계좌 조회부터 잔액 출금까지 한 번에 끝낼 수 있는 방법을 순서대로 정리했습니다.
계좌정보통합관리서비스 핵심 요약
- 운영 기관: 금융결제원, 공식 사이트 www.accountinfo.or.kr / 앱 어카운트인포
- 조회 대상: 은행·저축은행·신협·새마을금고·우체국 등 전 금융권 계좌
- 비활동성 계좌 해지 가능 시간: 평일 09:00~22:00
- 온라인 해지 조건: 잔액 50만 원 이하·1년 이상 미거래 계좌
- 5년 이상 미거래(소멸시효 완성) 휴면예금: 서민금융진흥원 이관 → 별도 신청 필요
- 본인 인증 수단: 공동인증서·금융인증서·디지털원패스
계좌정보통합관리서비스 접속과 로그인 방법
어카운트인포(계좌정보통합관리서비스)는 금융결제원이 운영하는 공식 서비스로, PC와 모바일 앱(어카운트인포) 양쪽에서 모두 이용할 수 있습니다. 포털에서 “어카운트인포”로 검색하거나 www.accountinfo.or.kr로 직접 접속하면 됩니다.
앱 다운로드는 Android / iPhone 구분해서 각 스토어에서 설치하면 됩니다.
로그인은 공동인증서·금융인증서·디지털원패스 중 하나로 진행합니다. PC에서 처음 접속할 경우 보안 프로그램 설치를 먼저 요구하는데, 안내에 따라 설치 후 재시도하면 됩니다. 본인 명의 계좌만 조회되므로 가족 계좌는 별도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주의: 로그인 후 10분간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 로그아웃 처리됩니다. 해지 작업 중이라면 중간에 끊기지 않도록 미리 확인할 것들을 모아둔 다음 진행하세요.
계좌정보통합관리서비스 휴면계좌 조회 방법 단계별 안내
로그인 후 메인 화면에서 내계좌 한눈에 메뉴를 선택하면 전 금융기관 계좌 목록이 활동성·비활동성으로 구분돼 표시됩니다. 비활동성 계좌가 있는 금융기관 옆 조회 버튼을 누르면 계좌번호·잔액·최종 거래일까지 상세 내역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www.accountinfo.or.kr 접속 또는 어카운트인포 앱 실행
- 공동인증서·금융인증서·디지털원패스 중 하나로 로그인
-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 후 휴대폰 본인 인증 진행(이중 인증)
- 내계좌 한눈에 메뉴 선택
- 금융기관 목록에서 비활동성 계좌 우측 조회 버튼 클릭
- 계좌 상세(계좌번호·잔액·최종 거래일) 확인
막상 해보니까 인증 단계가 두 번 반복되는 게 처음엔 번거롭게 느껴집니다. 근데 말이죠, 내 계좌 전체를 한 화면에서 보는 순간 그 수고가 아깝지 않습니다 — 잊고 있던 계좌가 목록에 뜰 때 그 느낌은 꽤 묵직합니다.
비활동성 계좌 해지와 잔고 이전 절차
계좌정보통합관리서비스에서 온라인으로 즉시 해지가 가능한 계좌는 잔액 50만 원 이하·1년 이상 미거래 비활동성 계좌입니다. 전자금융 약정이 없는 계좌도 해지 신청이 가능합니다. 해지 가능 시간은 평일 09:00~22:00이며, 이 시간 외에는 신청 자체가 열리지 않습니다.
아래는 온라인 해지 가능 여부를 조건별로 정리한 표입니다.
| 구분 | 조건 | 온라인 해지 |
|---|---|---|
| 비활동성 계좌 | 잔액 50만 원 이하·1년+ 미거래 | 가능 |
| 비활동성 계좌 | 잔액 50만 원 초과 | 영업점 방문 필요 |
| 활동성 계좌 | 거래 이력 있음 | 해당 은행 앱·창구 |
| 5년+ 미거래 | 서민금융진흥원 이관 | 별도 신청 필요 |
해지 버튼을 누르면 잔액이 지정한 본인 명의 계좌로 즉시 이전됩니다. 해지 완료 화면에서 처리 내역을 캡처해두면 나중에 분쟁이 생겼을 때 증빙으로 쓸 수 있습니다.
TIP: 자동이체 메뉴에서 해지할 계좌에 연결된 자동이체가 있는지 먼저 확인하세요. 계좌 해지 후 자동이체가 남아 있으면 이체 실패로 연체 처리될 수 있습니다.
휴면계좌 찾기 — 서민금융진흥원 출연 계좌 별도 신청
5년 이상 거래가 없어 소멸시효가 완성된 계좌는 금융회사에서 서민금융진흥원으로 이관됩니다. 이 경우 어카운트인포가 아니라 서민금융진흥원 휴면예금 찾아줌에서 별도로 조회하고 출금 신청을 해야 합니다.
온라인 신청 대상은 2,000만 원 이하 본인 명의 휴면예금입니다. 정상 접수되면 신청 당일 안에 입금 처리됩니다. 2,000만 원을 초과하거나 상속인이 신청하는 경우에는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를 방문해야 하며, 가족관계증명서·사망진단서 등 추가 서류가 필요합니다.
신청 가능 시간은 영업일 09:00~20:00이고, 압류·가압류된 계좌 잔액은 해제 통지서 제출 전까지 지급받을 수 없으니 미리 확인해두는 게 좋습니다.
숨은 금융자산 찾기 — 카드 포인트·보험금까지
어카운트인포 메인 메뉴에는 계좌 외에 카드 포인트·대출·보험 조회 기능도 함께 있습니다. 내카드 한눈에 메뉴에서 소멸 예정 포인트를 확인하고, 내보험·대출 한눈에 메뉴에서 가입 사실 자체를 잊고 있던 보험도 조회할 수 있습니다.
숨은 금융자산을 항목별로 정리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 자산 유형 | 조회 경로 | 비고 |
|---|---|---|
| 은행 계좌·잔액 | 어카운트인포 내계좌 한눈에 | 해지·잔고 이전 가능 |
| 카드 포인트 | 어카운트인포 내카드 한눈에 | 소멸 예정 포인트 확인 |
| 보험·대출 | 어카운트인포 내보험·대출 한눈에 | 조회만 가능 |
| 이관된 휴면예금 | 서민금융진흥원 찾아줌 | 별도 신청 필요 |
사실 이게 핵심인데, 계좌만 확인하고 나오면 절반밖에 못 챙기는 겁니다. 카드 포인트 소멸 예정 알림은 따로 오지 않으니, 로그인한 김에 카드·보험 메뉴까지 훑어보는 게 낫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계좌정보통합관리서비스 휴면계좌 조회 방법이 모바일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되나요?
A: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어카운트인포 앱에서도 내계좌 한눈에 → 비활동성 계좌 조회 → 해지 순서로 진행하면 됩니다. PC와 앱 모두 이중 본인 인증을 거쳐야 하는 점도 동일합니다.
Q: 오래된 계좌 찾는 법으로 어카운트인포 외에 다른 방법도 있나요?
A: 서민금융진흥원 휴면예금 찾아줌(sleepmoney.kinfa.or.kr), 정부24(gov.kr), 은행연합회 휴면계좌 통합조회 시스템을 함께 이용하면 더 촘촘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어카운트인포는 현재 거래 중인 계좌 포함 전체 조회, 찾아줌은 서민금융진흥원에 이관된 소멸시효 완성 계좌를 담당합니다.
Q: 휴면계좌 찾기 모바일 신청 시 인증서 없이도 가능한가요?
A: 계좌 조회 자체는 이름·주민등록번호만으로 가능한 경우도 있지만, 해지나 출금 신청까지 하려면 공동인증서·금융인증서·간편인증 중 하나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휴면예금 찾아줌에서는 간편인증(카카오·네이버)으로도 처리가 됩니다.
Q: 휴면계좌 출금 방법에서 잔액이 50만 원을 넘으면 어떻게 하나요?
A: 온라인 즉시 해지 대상은 잔액 50만 원 이하 비활동성 계좌까지입니다. 잔액이 이를 초과하면 해당 금융기관 영업점을 직접 방문해 해지 신청을 해야 합니다. 서민금융진흥원에 이관된 휴면예금은 2,000만 원 이하면 찾아줌에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합니다.
Q: 해지 신청 후 잔액이 안 들어왔는데 얼마나 기다려야 하나요?
A: 비활동성 계좌 해지 후 잔액 이전은 통상 즉시 처리됩니다. 서민금융진흥원 휴면예금은 신청 당일 입금이 원칙이지만, 처리 시간에 따라 다음 영업일 입금될 수 있습니다. 당일 미입금 시 서민금융콜센터(1397)로 문의하는 게 가장 빠릅니다.
마치며
2026년 기준으로 계좌정보통합관리서비스 하나로 조회·해지·출금까지 대부분 처리할 수 있고, 소멸시효가 지난 휴면계좌는 서민금융진흥원 찾아줌에서 별도 신청하면 됩니다. 잊고 있던 숨은 금융자산 찾기는 어카운트인포 로그인 한 번으로 시작됩니다. 오늘 www.accountinfo.or.kr에 접속해 내계좌 한눈에 메뉴부터 확인해보세요. 다만 계좌 해지·출금 처리 결과는 금융기관·잔액·이관 여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이견이 있으면 해당 금융기관이나 서민금융콜센터(1397)에 확인하는 게 맞습니다. 조회 화면에서 잊고 있던 계좌 하나가 눈에 들어오는 순간, 그냥 지나치기가 어렵습니다.